안녕하세요:)
작년 2022년 미국 주식 시장은 결과론적으로 약세장이자 하락 장이였습니다.
2023년으로 넘어온 시점에서 미국시장 투자자들 소위 서학개미들 대부분 큰 손해를 보았을 것입니다.
그많던 미국주식시장 투자유투버들은 지금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더군요...
2021년엔 미국시장이 장미빛이였다면, 2022년은 어둠이 몰려왔고 많은 서학 동학 개미분들 및 투자자들이 손해를 많이 본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럴것이 테슬라(-69.20%), 메타(-64.45%), 엔비디아(-51.58%), 아마존(-50.70%) 등 빅테크 종목들은 지난해 주가가 전년대비 반토막이 났습니다.
미 증시 시총 1위 애플도 전년과 비교했을 때, 약 29%가량 급락한 수준에서 2022년 거래를 마쳤으니, 말이 반토막이지 개미들 입장에선 정말 억장이 무너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테슬라 주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자동차 판매가 둔화되면서 전기차 시장도 위축된 가운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에 대한 끝없는 구설수 및 오너리스크와 트위터 인수에 따른 잡음까지 시장에 찬물을 끼얹으며 주가를 끌어 내렸는데요.
앞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기 위해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 200억달러(25조1800억원)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던 때에 테슬라 주가가 한없이 하락했던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테슬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분석과 테슬라에 대한 서학개미들의 사랑은 여전했지만,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평가액이 크게 줄은건 팩트.
단기적으로는 실적과 수급 이슈, 머스크형과 관련된 잡음 등이 나오고 있는건 사실이나,
전기차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지키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는 지금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지만,
요즘 머스크형의 행보를 보면 트위터 인수 후 테슬라 경영에 소홀히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23년 유망 해외주식 종목 (애플, 엔비디아)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이 꼽은 2023년 유망 해외 주식 종목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 역시 애플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지난해 애플은 10개 증권사 가운데 9개 증권사의 몰표를 받은 데 비해 올해는 4개 증권사의 선택을 받는 데 그쳤지만,
올해 그 누구도 뚜렷한 경기 흐름을 감지하기 힘든 상황인 만큼
증권사들도 여러 갈래의 전망과 이에 따른 유망 종목을 내놓았습니다.
경기가 둔화해도 애플의 브랜드 충성도엔 변함이 없을 것이란 전망과 함께,
최근 경기 침체와 중국 공급망 우려가 분명 존재하지만,
브랜드 로열티를 지닌 소비자를 기반으로 견고한 애플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증권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23년 출시될 애플의 확장현실(XR) 기기가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X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개념인데요.
요즘 아주 핫한 먹거리로서 전세계 대기업들이 사활을 걸정도로 엄청난 개발 투자를 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기업도 유망 종목에 포함됐는데요.
데이터센터 수혜가 2023년에도 이어진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현재 시장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업계에서 판단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엔비디아와 관련해 “PC용 반도체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지만 PC 그래픽처리장치(GPU) 부문에선 엔비디아의 점유율이 오히려 확대돼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종목별로 올해 대부분이 하락했지만 에너지 관련주만큼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고공행진했습니다.
S&P 500 섹터 중 에너지 부문은 올해 58% 가까이 급등했고, 종목별로도 올해 가장 성적이 좋은 '톱10' 중 9개가 에너지 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빅테크 종목도 종목이지만 에너지 관련 회사들도 주목할만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주린이인 저도 에너지에 관련된 회사들을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개미들이 웃을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길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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